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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서 실종 당시 여고생 입었던 청바지·운동화 확인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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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명 먹을 고등어탕에 농약 탄 전 부녀회장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3일 마을 주민들이 먹을 음식에 살충제 성분의 농약을 넣은 혐의(살인미수)로 A씨(68ㆍ여)를 구속했다. [중앙포토] 마을 주민이 함께 먹을 음식에 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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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새 아파트 매매가 3.3㎡당 8000만원 … 지방은 미분양 5만여 가구
━ 재건축 규제로 부동산 양극화 심화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자 아파트를 얼마에 팔 수 있는지, 지금 파는 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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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관’의 성공한 로비? ‘현관’ 개입 드러나면 핵폭탄
검찰, DNA 검사결과 안 나왔는데 허위 진술·가짜 증명서 믿고 경찰 압수한 불법 고래고기 돌려줘 담당 검사는 경찰 수사 협조 없이 해외 연수… ‘전관’ 출신 변호사는 성공보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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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 믿고 장례 치렀는데…참사 책임 규명은 흐지부지"
68명(사망 29명 포함)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다. 화재가 난 건물 2층 여탕에서만 20명의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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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자꾸 틀린다고 9살 친딸 흉기로 위협하고 7시간 학대한 엄마
악기연습하다 자꾸 틀린다는 이유로 9살 딸에게 7시간 동안 학대행위로 신체적ㆍ정신적 상처를 준 혐의로 기소된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악기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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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4일 여아 링거 맞은 후 사망…대학병원 억대 배상 판결
지난해 6월 한 대학병원을 찾은 생후 34일 된 신생아가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기도 폐쇄성 질식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링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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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영학 집 갔다가 2번이나 철수...늑장대처도 논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연합뉴스] 경찰이 이영학에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 A양의 실종신고를 받고 두 차례나 이의 집까지 갔다가 그대로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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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수면제 먹인 다음날 살해...단둘이 6시간
‘이금니 아빠’ 이영학씨. [연합뉴스]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처음 알려진 것과는 달리 피해자인 A양을 자신의 집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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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 앓던 '어금니 아빠'가족… 딸 친구 살해 미스터리
지난달 27일 여중생 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 씨가 공개한 동영상(좌)과 이씨가 2007년 출간한 도서(우). 이씨는 지난 달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인 영정 사진을 들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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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 감추려 피해자에 '비비크림'까지 바른 '강릉 여고생 폭행사건' 가해자 3명 구속영장
강원도 강릉에서 또래를 집단 폭행한 여고생 등 10대 6명 중 주범 3명에게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1일 강릉경찰서는 집단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A(17)양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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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피해봤다" 피해 주장 아동 5명으로 늘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아동이 한달새 5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직접 관련되지 않은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맥도날드 햄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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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부모 잃은 아이도, 90대 노인도 신탁을 찾는 이유
# “장례비를 치르기 위해 아버님이 맡겨둔 5000만원을 찾겠습니다.” 지난 3월 90대인 A씨가 사망하자 그다음 날 아들 B씨가 KEB하나은행을 찾아왔다. B씨에겐 형제 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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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망한 16세 소녀와 전날 성관계한 고교생 3명 감형
강원 횡성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숨진 A양(16)과 사건 전날 성관계를 한 고교생 등 3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29일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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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산서 10시간 머문 여행…서울에 없는 별식 4가지를 즐기다
부산 공동어시장 길 건너에 있는 ‘남포식당’의 복국. 국물이 맑은 일반 복국에 비해 뿌옇다. ‘자갈치식’ 복국이다. 맛이 꾸밈없이 진하다.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이 34년을 지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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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⑩ 청약 떨어지고 동호수 추첨하러 간 무주택 기자의 ‘수상한’ 청약 투자기
━ ⑩ 청약 떨어지고 동호수 추첨하러 간 무주택 기자의‘수상한’ 청약 투자기 한밤에 걸려온 구남친(혹은 구여친)의 전화, 생각만 해도 서늘하신가요? 아름다운 단어도 섬찟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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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억 상당 필로폰 밀수범 구속…16만8000명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
울산지검이 밀수범에게서 압수한 필로폰 4.04kg. [사진 울산지방검찰청]울산지검 특수부는 약 17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168억원 상당의 필로폰 밀수범 A(54)씨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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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40대 유치원 외부강사, 네 살 여아에 '로우킥'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 외부강사가 네 살배기 원생을 발로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5일 오후 4시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외부 국악강사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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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아니다"는 말에 딸 굶기고 학대한 포천 양부모에 살인죄 적용
양부모의 학대로 숨지고 시신까지 불에 태워진 6살 여자아이는 양부모 등에게 잔혹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매일 밤 테이프로 딸의 손과 발을 묶어 잠을 재우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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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딸 학대 사망하게 한 부모의 엽기적 행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구속'
입양한 6살 딸을 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양부모의 인면수심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딸의 손과 발을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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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입양 딸 학대하고 시신 유기한 양부모
입양한 6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양부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들은 딸의 시신을 유기한 뒤 아이의 친어머니에게 연락해 "아이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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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학대살해 시신 붙태워 유기한 인면수심 양부모 긴급체포
입양한 딸(6)을 학대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 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태연히 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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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입양딸 학대살해 시신 불태운 양부모 등 긴급체포
입양한 딸(6)을 학대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 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태연히 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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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딸에게 분유를 제대로 주지않아 숨지게 한 부부 집행유예
미숙아로 태어난 딸에게 제대로 분유를 먹이지 않아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부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29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